[#chaart_artprice 17] 비너스의 재탄생. 타케루 아마노(@takeruamano )🍋

[#chaart_artprice 17] 비너스의 재탄생. 타케루 아마노(@takeruamano )🍋

아마노 타케루의 작품은 고전주의와 모던함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의 대표작인 비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일, 동물 등이 자주 등장하며 정물화와 팝아트의 콜라보처럼 보이는데요.

작가는 일본뿐만 아니라 파리, 도쿄, 런던, 뉴욕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페어나 갤러리 등에서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작품 활동에 있어서 그림, 조각뿐만 아니라 CD나 LP 앨범 재킷 등에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때문에 작가가 발표한 원화 작품들은 당일 바로 완판되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일본 미술시장에서 가장 작품 구매가 어려운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작품의 거래량 또한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경매 기록은 대만 라베넬에서 최고가를 경신하였고, 그 이외에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거래되며 다양한 동아시아 국가 컬렉터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마노 타케루 작가의 비너스를 쳐다보다 보면, 오묘한 표정의 비너스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같이 눈을 마주치고 있다 보면 작품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작품들이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