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art_artprice 20] 4차원적 미술의 제시. 루치오 폰타나(@luciofontanafoundation )🪒

[#chaart_artprice 20] 4차원적 미술의 제시. 루치오 폰타나(@luciofontanafoundation )🪒

“미술은 미술을 제작하는 제스처가 지속되고 항상 인간의 정신 속에 스미는 한 영원하다. 어떤 것도 불멸하는 것은 없다. 그것은 ‘제스처’로써 영원하게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물질로서는 명을 다할 것이다. ”

루치오 폰타나 작가는 캔버스를 칼로 찢거나 구멍을 뚫어, 구멍의 공간과 그 공간을 가로지르는 빛, 그리고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그림자까지 작품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1958년부터 단색 캔버스를 칼로 베기 시작했고, 그 베기는 공간을 열고, 새로운 차원을 창조해 나갔습니다.

작가 낙찰 최고가는 2015년 런던 소더비에서 1,590만 파운드로 한화 413억에 달하는 금액이며, 작가의 작품들은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면에서 입체 예술의 문을 연 작가는 20세기 가장 창의적인 예술가로 인정받았는데요. 이번 2022 프리즈 서울에서도 다양한 갤러리에서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차트도 역시 이번 아트페어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게시글은 차트 에디터가 프리즈 서울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로 준비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