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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chaart_artprice 22] ‘죽음’ 이라는 주제. 데미안 허스트(@damienhirst )🦋
작가는 유리상자 안에 죽은 소 머리를 넣고, 높이 2m, 길이 5m의 수조에 포름알데히드 용액과 실제 상어의 시체를 같이 담고, 소와 송아지를 반으로 가른 작품들 전시했고, 23주 동안 9000마리의 나비를 죽게 만드는 전시를 하는 등 미술계에 들어서자마자 끊임없는 논란을 몰고 다녔습니다.
시장의 반응도 적나라하게 나뉘었는데요. 아무리 작품이라도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이면 안 된다는 의견과 작가의 작품으로 인해 죽음에 관하여 직설적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작품 가격 또한 천정부지로 치솟아 상어가 들어있는 The Kingdom의 경우 2008년 런던 소더비에서 약 190억 원에 낙찰되었고 나비, 알약 도상 등 도상에 연연하지 않고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엔 NFT 제작으로 인해 작품 수천 점을 불태울 것이라고 밝혀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항상 예상외의 행보를 이어가는 데미안 허스트 작가의 작품을 차트에서도 컬렉팅 해보세요.
Keywords
데미안 허스트 작품, 죽음, 데미안 허스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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