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art_artprice 30]
한국인의 '얼'을 담은 작가 전광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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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얼'을 담은 작가 전광영 🗞👨‍🎨

한국인의 '얼'을 오브제 속에 담고자 했던 전광영 작가는 크고 작은 삼각형 스티로폼을 고서 한지로 감싸 작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 천, 수 만개의 스티로폼들은 멀리서 봤을 때 평면적으로 보이나, 가까이에서 봤을 때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작품의 무브먼트를 느끼게 합니다.

과거 2007년 소더비 뉴욕에서 14만 4천 달러를 기록했던 전 작가의 '집합(Aggregation)' 시리즈는 약 10년이 지난 후에도 크리스티 홍콩과 서울옥션에서 원화로 2억 원을 호가했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상승세 요인에는 기존의 무채색에서 다양한 색감을 사용한데도 있습니다. 전 작가는 색동옷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색을 사용하게 되었다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적인 것을 담아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 전했습니다.

전광영 작가의 작품은 짜임새 있는 단순함으로 동양의 미니멀리즘이라고도 불립니다.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한지들은 서양 사람들 눈에 독특함으로 다가왔고, 전 작가의 독특함은 독창성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꾸준히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사랑받는 전광영 작가의 작품은 차트에서도 상당수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거래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차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