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텔 아드난

[#chaart_artprice 47]
형형색색의 추상 풍경 에텔 아드난 🖌️👩🎨
에텔 아드난은 화가이면서, 시인, 수필가이기도 한 종합예술가입니다. 예술과 관련한 직업을 갖고 있는 것처럼 관련된 전공을 했을 법 하지만. 아드난은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수재입니다. 전공을 살려 후학까지 양성했던 그녀가 1954년에 발발한 알제리 전쟁을 겪으면서, 글이 아닌 그림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1960년 대 부터 그림 활동을 시작한 에텔 아드난은 주로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렸고, 구체적인 풍경을 그리기 보다 풍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풍경을 그릴 땐 한 가지 색이 아닌, 여러 색의 조합을 통해 한 눈에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2008년에 처음 크리스티 두바이 옥션에 등장했고, 2011 프랑스 invaluable 옥션에 이어 2015년, 글로벌 메이저 옥션인 소더비 런던에 등장했습니다. 에텔 아드난의 밝고 명랑한 느낌의 추상 풍경 작품은 최대 예상 추정가인 $38,455보다 높은 4천 7백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4천만 원 사이의 낙찰가를 형성했다가, 2020년 들어서 5천만 원 이상의 낙찰가를 받는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추상화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풍경화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올라갔고, 2021년에 1974년 작품인 <Untiltled> 은 5억 9천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2008년 이후 역대급 낙찰가를 기록한 에텔 아드난 작품은 2022년부터 1억 원 이상의 낙찰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색감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고, 안정적인 작품의 구조를 통해 마음의 편안함까지 선물하는 에텔 아드난 작품은 밝은 느낌과 발랄한 도상을 좋아하시는 컬렉터분들이 많이 문의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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